동대문 사입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별곰하우스의 곰이입니당!ㅎ
저랑 별이는
현재 각자 하는 일과 별개로
함께 의류사업을 하고 있어요!
정확히는 별이 사업을 제가 도와주는 식이지만
어떻게 보면 곰이가 다하고 있는?ㅎㅎ
그래서 본의아니게 동대문을
동네 드나들듯 가고 있는 실정이랍니당ㅎ
매번 도매로 가다가
데이트도 할겸 소매로도 한 번 와봤어요!
소매는 잘 안와봤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절반은 중국인이었던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중국말이 들려와서
흡사 중국에 온 기분까지ㅎㅎㅎ
동대문은 뭔가 느낌이 독특한것 같아요
패션쪽이라 그런지
건물도 이쁘게 생기고ㅋㅋ
뭔가 동대문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까?
새로 리오픈된곳도 있고
예전에 없었던 곳도 생기고
뭔가 더 새롭게 변신한 느낌?
ㅎㅎㅎㅎㅎ
중국인 관광객들을 의식한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아요
밤인데도, 낮보다 더 환한기분...
화려하기 그지없죠?ㅎ
사람들도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무슨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었어요!
추위에 맞서서
노점에서 악세사리와 물건들을
팔고 계신 사장님ㅠㅠ
저 날 진짜 바람도 엄청 불어서
저 가볍지 않은 녀성인데ㅋㅋ날아갈 것 같고 막 그랬는데...
추우셔서 손에 입김을 불어넣으시더라구요ㅠㅠ
저는 그냥 잠깐 나와도
추위를 엄청 타서 덜덜거리는데ㅠㅠ
그 뒤로 인디언?
무슨 부족같이
외국인 세분이 서서 연주를 하셨어요
추워서 제대로 못봐서
무슨 악기인지도 못봤지만
봐도 몰랐을수도ㅎㅎ
입으로 불고 계시니
오카리나나 하모니카일수도 있었겠네요ㅎ
추운 날씨였는데도
흥겹게 연주하시는 분들덕분에
사람들도 꽤 모여서 사진찍고 그랬답니다ㅎㅎ
다음엔 도매사입갈때도
포스팅할게요!ㅎ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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